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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과 만성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
- 국내의 경우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며,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됩니다.
-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위암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어 있는 상태로,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명한 위암의 발암인자로 분류하였으며, 여러 연구에서 위암발생의 위험도를 약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즉, 지금까지의 여러 연구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헬리코박터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위·십이지장궤양 (2) 위 MALT 림프종 (3) 위암 (4) 위축성 위염 (5) 장상피화생 (6) 기능성 소화불량증
(7) 원인불명의 철분결핍성 빈혈 (8)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는 언제 하나요?
- 2009년 대한 Helicobacter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우 반드시
제균치료를 하는것이 권장됩니다.
- 위 · 십이지장궤양
- 위 MALT 림프종
-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 - 위 · 십이지장 궤양은 제균 치료 후 궤양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초기 위 MALT 림프종의 경우는 제균 치료만으로 60-80%에서 완치가 가능합니다.
-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 후 제균 치료를 하면, 위의 다른 부위에서 암이 발생하는 빈도를 약 3분의 1 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MALT lymphoma (MALToma) is a form of lymphoma involving the mucosa-associated lymphoid tissue (MALT), frequently of the stomach, but virtually any mucosal site can be afflicted. It is a cancer originating from B cells in the marginal zone of the MALT, and is also called extranodal marginal zone B cell lymphoma.
제균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 일반적으로 1차 제균의 경우에는위산분비억제제와 2종류의 항생제(아목시실린과 클라리스로마이신)를
아침,저녁 하루 2회 7일에서 14일간 복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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