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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은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적혈구가 어떠한 이유로든지 혈관 밖으로 나온 상태를 말한다. '멍' 하면 시퍼렇게 부어오른 모습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선홍색의 붉은 반점 형태를 띄고 있다. 혈관 밖으로 나온 적혈구는 피부조직 내에서 점차 파괴되는 과정을 겪게 되면서 상처부위가 파란색, 보라색, 갈색의 과정으로 변하게 된다. 상처부위가 보라색을 지나 갈색으로 변할 때쯤이면 적혈구의 파괴과정이 완료되는데 이때는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다.
멍이 처음 들었을 때는 붉은빛을 보이기 때문에 피부염이나 습진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다. 하지만 피부염이나 습진에서 보이는 붉은 반점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쉽게 사라지지만 멍은 눌러도 붉은색이 사라지지 않는 게 특징
Redness of the skin (erythema) should not be mistaken for bleeding. Areas of bleeding under the skin do not become paler (blanch) when you press on the area, like the redness from erythema does.
Bleeding into the skin can occur from broken blood vessels that form tiny red dots (called petechiae). Blood also can collect under the tissue in larger flat areas (called purpura), or in a very large bruised area (called an ecchymosis).
현재 출혈 / 탈수 증상 확인
약제에 의한 응고 지연 확인
간/비장 진찰
<혈관- 결합조직 이상>
Cushing syndrome
: 쿠싱 증후군은 당질 코르티코이드(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자극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거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상관없이 부신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또는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일어나는 질환
진단 > 덱사메타존(dexamethasone)을 투여한 후 측정한 혈중 코르티졸 농도와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의 유리 코르티졸 농도를 비교하여 질병을 진단한다.[덱사메타손 투여 후 혈중 코티솔과 소변 코티솔이 감소하지 않으면 쿠싱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혈중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측정을 통해 쿠싱 증후군이 뇌하수체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부신의 기능 이상이 원인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종양이 의심되면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뇌하수체 MRI 등으로 원인을 찾는다.
<혈관 - 혈관염>
Henoch-Schonlein purpura
: Henoch-Schonlein purpura (also known as IgA vasculitis) is a disorder that causes the small blood vessels in your skin, joints, intestines and kidneys to become inflamed and bleed.
The most striking feature of this form of vasculitis is a purplish rash, typically on the lower legs and buttocks. Henoch-Schonlein purpura can also cause abdominal pain and aching joints. Rarely, serious kidney damage can occur.
<응고 장애>
간질환(간경화증 liver cirrhosis)
비타민 K 결핍
항응고제 복용
혈우병(hemophilia)
<혈소판 이상>
ITP (특발 혈소판 감소 자반병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배제 진단. 자가항체 또는 기타 면역기전에 의해 혈소판이 지라(비장) 등에서 파괴되는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말초혈액에서 혈소판 감소증과 출혈 경향이 현저히 증가된 소견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원인을 알지 못하여 특발성(idiopathic)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라고 부르지만, 최근 자가면역기전이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immune)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라고도 한다.
DIC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골수 기능 저하 (백혈병 aplastic anemia)
Von willebrand disease
HUS (hemolytic uremic syndrome 용혈요독증후군)
: 햄버거병. 소아에서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설사 혹은 혈성 설사가 선행하며, 설사 연관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전형적 요독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한 후 보통 설사 및 혈변이 선행하며 복통이나 발열, 구토 등의 장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발생하면 빈혈에 의해 어지럽고, 혈소판 감소증에 의해 피부의 자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신부전이 진행하면 소변양이 줄고, 몸의 부종이 발생한다.
Anyone infected with E. coli O57:H7 or another Shiga toxin-producing E. coli(STEC) strain can get HUS. Children who are less than 5 years old, people with weakened immune systems (such as those with cancer, HIV/AIDS, or a transplant), or persons with a family history of HUS are more at risk to develop the disease. Only a small fraction of people diagnosed with E.coli O57:H7 (or STEC) infection develop HUS.
치료 > 전형적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발생한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되는 세균을 빨리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면 세균이 죽으면서 세균 내의 독소가 퍼지고 이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신부전이 발생하므로 수분, 전해질, 산-염기 이상을 교정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심한 빈혈 및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는 출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심한 경우 투석 및 수혈을 시행해야 할 수 있다.
TTP (thrombotic thrombocytopeic purpura 혈전혈소판감소 자반병)
: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TTP)은 희귀한 장애로, 전신에서 작은 피떡(혈전)이 갑작스럽게 많이 형성되는 장애입니다. 이는 용혈-요독 증후군(HUS)과 관련이 있으나 HUS보다 성인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피떡은 신체 전체에서, 특히 뇌, 심장 및 신장에서 혈관을 차단합니다. 혈관 차단은 기관을 손상시키고 부분적으로 막힌 혈관을 통과하는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떡은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은 혈소판이 소모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혈류 내 혈소판 수를 급격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TTP의 원인은 대체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사람의 경우에는 특정 약물(퀴닌, 사이클로스포린 및 마이토마이신 C 포함)을 투여한 이후, 특정 유형의 장 감염 이후, 임신 기간 동안에 또는 드물게 유전 질환으로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는 TTP가 신체의 면역체계가 효소(ADAMTS13)를 파괴하는 항체를 생성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효소가 결핍되면 혈소판이 혈관 내에서 부적절하게 응고되기 시작하여 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하고 피떡이 발생하는 기관(예: 뇌 및 신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